낮이 되니 기온이 빠르게 오르면서 4월 상순에 해당하는 포근한 봄 날씨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다만, 보시는 것처럼 하늘이 뿌옇고 시야가 답답한데요,
전국 곳곳에서 호흡기에 안 좋은 초미세먼지가 짙게 나타나고 있기 때문입니다.
또 건조한 날씨에 산불이 계속되고 있는 동해안에는 강풍도 불고 있으니까요,
화재예방에 각별히 신경 써주시기 바랍니다.
오늘, 전국의 하늘에 구름만 간간이 지나겠습니다.
다만, 대기 정체로 인해 공기가 탁한 지역이 많겠는데요,
현재, 경기 남부와 인천, 충남 북부에는 '초미세먼지 주의보'가 내려져 있습니다.
오늘 중서부와 전북, 영남 지역은 종일 대기 질이 '나쁨' 수준을 유지하겠고,
내일은 대기 질이 더 악화할 것으로 보여 수도권에는 '고농도 미세먼지 예비저감조치'도 발령됐습니다.
앞으로 발표되는 최신 미세먼지 정보를 잘 확인해주시기 바랍니다.
오늘 낮 기온은 서울 16도, 대전 18도, 광주는 20도까지 크게 오르겠습니다.
큰 일교차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다가오는 휴일에는 대기의 건조함을 달래줄 단비가 내릴 전망입니다.
동해안을 중심으로는 계속해서 '건조특보'가 발효 중입니다.
특히, 오늘은 초속 15m 안팎의 강풍까지 부는 만큼 산불 등 화재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히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YTN 원이다입니다.
YTN 원이다 (
[email protected])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email protected]▶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8_202203101329009365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email protected],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