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에 대해 축하와 함께 협력을 기대한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미국 내 한반도 전문가들도 한미 동맹 강화를 주문했습니다.
워싱턴에서 최중락 특파원입니다.
【 기자 】
백악관은 윤석열 후보가 20대 대통령으로 당선된 것과 관련해 한미 동맹 강화에 대한 기대감을 표시했습니다.
백악관은 공식 논평에서 "바이든 대통령이 새 대통령으로 당선된 것에 축하와 함께 협력을 기대한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또한, "한국과 미국의 경제와 국민 동맹은 철통 같다"고도 강조했습니다.
이어 "바이든 대통령은 긴밀한 협력을 더욱 확대하기 위해 새 대통령 당선인과 계속 협력하길 고대한다"고 덧붙였습니다.
미국 내 한반도 전문가들은 중국과 러시아와의 대립 속에서 한미 동맹 강화의 필요성을 강조했습니다.
특히, 상대적으로 북한에 강한 목소리를 내온 윤 당선인의 대북 정책에 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