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심상정 정의당 후보는 하루종일 서울 대학가를 순회하면서 2030 표심 공략에 집중했습니다.
마지막 유세도 청년들이 많이 모이는 서울 홍대 거리에서 벌인다는데요.
현장에 나가있는 취재기자 연결해보겠습니다.
이현재 기자! 그곳 분위기는 어떤가요?
【 기자 】
네. 저는 심상정 정의당 후보의 유세 현장인 서울 홍대 거리에 나와 있습니다.
심상정 후보는 약 30분쯤 뒤에 이곳에 도착해 공식 선거운동 마지막 연설에 나설 예정입니다.
심 후보가 2030 세대가 밀집한 이곳 홍대 거리를 찾은 건 청년층 표심 공략에 집중하기 위해서입니다.
오늘 오전부터 "양당 후보 사이에 남은 건 심상정 뿐"이라며 결의를 다진 심 후보는 하루종일 대학가를 순회했습니다.
오후 12시 반쯤 고려대 인근을 찾아서는 "열심히 해도 기회가 좁은 건 청년들 탓이 아니다"라며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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