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이나 침공 사태 3대 시나리오 / YTN

YTN news 2022-0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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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행 : 김영수·강려원 앵커
■ 출연 : 호준석 / 국제부 기자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한 지 2주 가까이됐지만 공격은 멈추지 않고 있습니다. 국제사회의 제재로 러시아 국가 부도설까지돌고 있지만 러시아는 철군은 없다는 입장입니다. 국제부 호준석 기자 나와 있습니다. 짚어보겠습니다.

협상이 시작됐고요. 3차 협상까지 진행 중인데 지금 공격은 계속되고 있나 봐요?

[기자]
조금 전에 막 들어온 소식은 일단 인도적인 대피로를 5개 주요 도시에서 열었고 지금 현재 시각 오전 10시인데요. 9시쯤에 포격을 일단 멈추고 조금 전 10시부터 일부 도시에서는 대피를 시작했다는 우크라이나 정부의 발표가 있었습니다. 수미라는 곳에서 대피가 시작됐고요. 그다음에 수도 키이우, 하르키우 제2의 도시. 이 지도에 보시면 지금 시작된 수미라는 곳은 하르키우에서 조금 아래쪽 남쪽입니다. 북쪽 수미 표시가 돼 있습니다.

그다음에 체르니히우, 그다음에 키이우 그다음에 마리우폴. 여기에서 대피가 오늘 진행이 될 예정이고 일단 수미에서 시작됐다는 것입니다. 그다음에 남부 쪽에 보시면 오데사가 있지 않습니까? 오데사 쪽에 일단 러시아군은 총공세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여기가 장악해 놓은 헤르손에서 직선거리로 하면 150km 정도 거리인데요. 이쪽으로 탱크하고 장갑차들이 이동하고 있는 모습이 포착되고 있습니다.

키이우 쪽에는 계속 무차별 포격이 있었는데 아마도 발표대로라면 조금 전에 일단 포격이 멈춘 것으로 추정됩니다. 좀 주목할 만한 오늘 전언 중에는 러시아군의 장성 중에 두 번째 전사자가 나왔습니다. 러시아군 41군 수석부사령관인데요. 게라시모프 소장입니다. 하르키우 쪽 전투에서 사살했다고 우크라이나가 발표했습니다.

러시아군이 악명을 떨쳤던 전투가 있습니다. 1999년 체첸 전투 2챠전투 그리고 2015년, 2016년 시리아 내전. 이때 참전을 했었던 군인이고요. 2014년에 크림반도 병합했을 때도 훈장을 받았던 군인이라고 합니다.

두 번째죠. 러시아군 장성 두 번째 사망자인데 아마 사기에 영향을 꽤 미치지 않을까 싶고 어찌된 일인지 러시아 공군이 제공권을 장악하지 못하고 있는데 어제, 그제 이틀에 걸쳐서 우크라이나가 러시아군 군용기를 전투기... (중략)

YTN 호준석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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