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행 : 박석원 앵커
■ 출연 : 김흥국 / 가수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다음으로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를 지지하시는 분 연결해 보겠습니다. 요즘 유세현장에서 많은 활약을 하시던데요. 호랑나비의 가수 김흥국 씨 나와 계십니다. 나와 계시죠?

[김흥국]
안녕하세요. 김흥국입니다.


안녕하십니까. 윤석열 후보 공개지지하셨는데 지지하는 이유에 대해서 한말씀 해 주시죠.

[김흥국]
누차 말씀을 드렸는데 또 드리려니까 그러네요. 윤석열 후보 만난 적도 없고 제가 가깝고 친한 것도 아니고 저는 나라 걱정을 많이 하죠. 저도 국민의 한 사람으로서. 5년 동안 쭉 지켜봤는데 정말 힘들고 살맛이 안 날 정도로. 그래서 제가 이번 윤석열 후보를 지지하고 유세장 다니면서 국민들한테 자꾸 호소하는 게 이분은 진짜 나라를 다시 살리고 우리 국민한테 희망을 주고 그동안에 힘든 거 다 고생한 거 한 방에 다 날려줄 분이다. 윤석열 후보, 여러분 믿고 찍어주세요 그렇게 하고 있습니다.


앞서 인터뷰를 봤는데 윤석열 후보의 어퍼컷 세리머니에 매료됐다, 이런 말씀도 하시더라고요. 지금까지 지켜본 결과 윤 후보의 강점은 뭐라고 보십니까?

[김흥국]
저는 축구를 좋아해서 어퍼컷 옛날에 히딩크 감독도 봤고 오늘 보니까 또 손흥민 선수가 골 넣어서 어퍼컷을 했을 텐데 그 정도로 쭉 다니다 보니까 우리 국민들이 참 자발적으로 엄청나게 나오세요. 그러니까 그분들 마음이 저랑 똑같거든요.

그러니까 왜 윤석열이라는 사람 얼굴 한번 보고 그 사람 말을 듣고 그 사람을 따르고 믿고 맡겨도 되겠다. 그러니까 그런 자신감이 나오면서 어퍼컷을 하는 거거든요. 그거 얼마나 신바람나고 그거 얼마나 기분이 좋아요. 너무 좋아요.


믿음직스러운 자신감을 강점으로 짚어주셨는데 지원유세 참여하시려고 진행하시던 라디오 프로그램도 하차했다고 들었거든요. 그렇게까지 선택하게 된 계기가 있습니까?

[김흥국]
옛날 20년 전에 정몽준 회장님 때문에 해 봤잖아요. 뭐든지 주려면 다 드려야죠. 그러니까 선거기간 잘못되면 안 되잖아요. 그러니까 깨끗하게 모든 걸 방송도 다 나중에 뒤로하고 하려면 제대로 자기가 좋아하는 분을 지지하려면 그냥 다 줘야 되는 것 아닙니까? 그래서 그렇게 ... (중략)

YTN 최두희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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