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은 다소 잦아들었지만, 동해안 지역에는 나흘째 산불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울진과 삼척에는 산불경보 '심각' 단계가 계속 내려져 있고, 그 밖의 내륙으로는 건조특보가 확대 강화하고 있습니다.
주 후반까지는 구름만 다소 끼는 맑은 날씨가 이어지기 때문에 대기의 건조함은 계속되겠습니다.
일요일이 돼서야 전국에 단비가 내릴 텐데요.
그전까지는 산불 등 각종 화재 예방에 각별히 신경 써주셔야겠습니다.
산림 주변에서의 흡연과 논, 밭두렁에서의 쓰레기 소각은 철저하게 금지해 주시고요.
등산하시는 분들은 화기를 소지하지 말아주시기 바랍니다.
내일 아침까지 수도권과 충남 지역에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고, 낮 동안에는 구름만 가끔 지나겠습니다.
내일 아침 기온은 서울과 대구 0도, 대전 영하 3도로 오늘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습니다.
낮 기온은 오늘보다 2∼5도가량 높아 포근하겠는데요.
서울 12도, 광주와 대구 16도가 예상됩니다.
대선일에는 기온이 더 올라 맑고 온화한 날씨를 보이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8_202203071723435996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email protected],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