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무엇을 쏴올리든 주권이자 내정 문제…일본 시비걸 자격 없어"

연합뉴스TV 2022-0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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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무엇을 쏴올리든 주권이자 내정 문제…일본 시비걸 자격 없어"

북한이 최근 잇따른 미사일 발사에 대한 국제사회의 우려와 규탄에 대해 "거부감과 편견, 적대적 입장에 사로잡혀 초보적인 판별 능력마저 잃은 무지와 몽매의 산물"이라고 반발했습니다.

북한 외무성은 홈페이지에 김설화 일본연구소 연구원 명의의 글을 싣고 "최근 일본 방위상이 우리의 정찰위성 개발을 위한 중요시험에 대해 '탄도미사일 발사'라면서 또다시 걸고 들었다"고 비난했습니다.

그러면서 "무엇을 쏘아올리든 일본은 우리의 주권과 내정에 속하는 문제에 대해 시비할 아무런 명분도 자격도 없다"면서 "우리의 자위권 행사와 관련한 모든 조치들은 주변 국가들의 안전에 조금도 위해가 되지 않는다"고 주장했습니다.

#북한 #미사일 #정찰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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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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