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
일요일 아침이라 그런지 등산 오신 분들 꽤 많으시죠? 여기가 우리 서울 시민이 자랑하는 세계적 명산, 도봉산 맞습니까? 우리 도봉구는 도봉산 때문에 도움도 되지만 사실 전 국민들을 위해서 엄청나게 많은 규제로 고생하고 계시죠? 이제 불필요한 규제 이런 거 뛰어넘어서 사통팔달 활력 넘치는 도봉 만들어야 되겠죠? 1호선, 4호선 지화하해서 토지이용제한도 없애고 소음, 진동, 분진 이런 걸로 더 이상 고통받지 않게 하겠습니다.

새로 생기는 GTX-C 이 노선도 지하로 묻어야 되겠죠? 이재명이 하겠습니다. 여러분. 박자가 잘 안 맞네요? 여러분, 아시죠? 이재명은 한다면 한다. 약속한 것은 95% 이상 지켰던 것이 과거 실적에서 다 증명된다. 앞으로 할 약속도 확실하게 지킨다.
믿어주시겠습니까?

여러분, 제가 오늘 여러 군데 유세가 촘촘하게 있는데 오늘 이 자리에서는 부동산 정책에 대한 저의 포부와 계획 말씀드리려고 합니다. 지금까지 우리 민주당 정부 대체로 잘했지만 못한 거 있다. 그중의 하나가 바로 부동산 정책 잘못했다. 맞습니다. 저도 아프게 인정합니다. 과거에 잘못한 것을 반성하는 사람은 미래에 변화를 줄 수 있습니다. 그렇지 않습니까, 여러분.

이재명이 이끄는 실용, 통합 정부는 여러분이 겪고 계신 부동산과 관련한 많은 문제들 반드시 해결할 것입니다. 이재명 실용, 통합 정부의 명분을 걸고 반드시 그렇게 하겠다. 이렇게 약속드립니다, 여러분.

첫째로 실수요자 중심으로 세제, 금융, 거래 제도, 대대적으로 개편할 것입니다.

먼저 부동산 정책에서 실제로 살기 위해서 집을 사는 사람하고 투자, 투기용으로 집을 여러 채 가지고 있는 것하고는 다르지 않습니까. 그래서 실소유자, 그리고 실거주자 중심으로 세금, 돈 빌리는 금융, 그리고 거래제한 허가제 같은 이런 제도 대대적으로 개편해서 완전히 새로운 부동산 정책 만들 것입니다, 여러분. 우리 국민 모두가 가지고 있는 내 집 마련의 소망 존중해야 합니다. 한 집이 안정적으로 살아갈 수 있는 한 채 또는 시골의 농가주택 우리 어머니 사시는 농촌주택 이런 실제 거주하고 사용하는 실수요 주택, 이거는 국가가 지원하고 보호해 줘야 된다.

이게 저의 생각입니다, 여러분. 실수요, 실제 사용하는 필요한 주택에 대해서는 이건 필수제니까 투자, 투기용과는 다르니까 금융제한 확... (중략)

YTN 김태민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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