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행 : 김정아 앵커
■ 출연 : 박성준 / 더불어민주당 선대위 대변인, 이영 / 국민의힘 선대본부 디지털미디어단장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20대 대선 사전투표, 이 시각 현재 한창 진행 중입니다. 5일 뒤면 최종 승자도 가려질 텐데요. 박빙 판세 속 여야 모두 한 명의 표심이라도 더 얻기 위해서 사활을 건 총력 유세에 나섰습니다.
여야 의원 두 분과 이야기 나눠봅니다. 박성준 더불어민주당 선대위 대변인, 그리고 이영 국민의힘 선대본부 디지털미디어단장 나오셨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인터뷰]
안녕하세요.
2시 현재 사전투표율을 보니까 10.48%더라고요. 19대보다 조금 높은데 박성준 의원께서도 투표하셨습니까?
[박성준]
사전투표했습니다, 저도 9시 반쯤에 했습니다.
이영 의원님은요?
[이영]
저도 하고 보좌관 전부 다 했습니다.
전부 다 하셨습니까? 캠프마다 다 사전투표 독려하는 모습인데 5일 뒤면 성적표 받잖아요. 어떤 마음을 가지고 계십니까?
[박성준]
대선이라고 하는 것은 정말 큰 장도의 길 아니겠습니까? 마지막 3월 9일이 남았는데 오늘과 내일이 사전투표이기 때문에 오히려 투표가 시작됐다고 볼 수가 있을 것 같고요.
유권자들의 표심이 이미 결정됐다. 오늘 투표하고 또 9일날 나왔다고 하면 이제는 마지막 결정의 순간이기 때문에 겸허하게 그동안 우리가 해 왔던 것들을 국민에게 진심어리게 설명하고 또 호소력 있게 다가가는 일만 남았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
겸허하고 진심 있게 다가서겠다. 이영 의원님.
[이영]
저희도 마찬가지입니다. 안철수 후보와의 단일화가 또 극적으로 이루어졌고요. 또 각계각층에서 윤석열 후보에 대한 지지 선언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마음 하나를 가지고 똘똘 뭉치고 있다는 느낌을 받고 있고요.
그런데 마지막까지 윤석열 후보께서 말씀하신 얘기 중의 하나가 선수는 경기장에서 스코어를 보지 않는다고 얘기하셨잖아요. 그런 것처럼 결과가 어떻게 되겠다는 예측보다는 마지막 끝 마침표를 찍을 때까지 겸손하고 진정성 갖고 최선을 다하자, 이런 분위기로 열심히 뛰고 있습니다.
끝날 때까지 최선을 다하겠다. 양측 모두 비슷한 각오를 보여주셨는데 ...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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