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13일까지 예정됐던 현행 거리두기를 조기에 완화하는 방안이 이르면 사전투표 첫날인 내일 발표될 전망입니다.
사적인원은 6명 그대로 두고, 영업시간은 밤 11시로 한 시간 더 연장하자는 의견이 나오고 있는데요.
김부겸 국무총리는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고 재택치료에 들어갔습니다.
조일호 기자입니다.
【 기자 】
오늘 0시 기준 사망자는 128명으로 또 한번 역대 최다를 기록했습니다.
신규 확진도 19만8803명으로 연일 20만 명대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당초 13일까지 예정됐던 현행 '6인·10시' 거리두기 체계가 이르면 내일 조기 완화될 것으로 보입니다.
사적모임 인원은 그대로 두되, 다중시설 이용 시간은 11시로 완화하는 방안 등이 거론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김부겸 국무총리의 발언도 이 같은 분위기에 힘을 실었습니다.
▶ 인터뷰 : 김부겸 / 국무총리 (CBS 라디오 '김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