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26일) 오후 경북 문경시 문경읍 평천리 뒷산에서 난 불이 7시간 20분 만에 꺼졌습니다.
건조한 날씨에 바람까지 불어 산불 1단계를 발령할 만큼 진화에 어려움을 겪었지만, 다행히 날이 어두워지면서 비가 내려 밤 10시 40분에 불이 꺼졌습니다.
산불 피해 영향권은 20ha로 추정됩니다.
산림 당국은 날이 밝는 대로 정확한 피해 규모와 화재 원인을 조사할 방침입니다.
YTN 김철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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