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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 러시아에 군사력 열세…"1시간도 못 버텨"

연합뉴스TV 2022-0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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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 러시아에 군사력 열세…"1시간도 못 버텨"

[앵커]

러시아군이 우크라이나 영토로 진입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는데요.

관심은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의 군사력이 어느 정도인지에 쏠립니다.

서방의 지원을 받기는 했지만, 우크라이나의 전력은 러시아에 크게 못 미친다는 분석입니다.

이봉석 기자입니다.

[기자]

우크라이나와 러시아의 군사력은 비교가 되지 않습니다.

우크라이나의 정규군은 러시아의 4분의 1 수준에 불과합니다.

전투기는 러시아의 10%에도 못 미치고 탱크는 러시아가 1만대 정도가 더 많습니다.

"우리가 누군가에게 침범당하기를 원하지 않는 레드라인에 관한 게 아닙니다. 우리가 물러설 곳이 없다는 사실에 관한 것입니다."

우크라이나가 미사일 방어 시스템을 제대로 갖추고 있지 않은 상황에서 러시아는 중거리 탄도미사일 이스칸데르 발사대 36대를 국경 근처에 배치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러시아는 우크라이나를 3면에서 포위하고 있으며, 압도적인 해군력을 바탕으로 흑해를 통해 공격할 수도 있습니다.

전쟁 발발과 함께 우크라이나가 1시간도 못 버틸 거라는 분석이 나오는 이유입니다.

한 군사 전문가는 "러시아가 30~40분 안에 우크라이나 동부 군대를 초토화할 수 있다"고 진단했습니다.

이에 따라 서방 국가들은 앞다퉈 우크라이나에 대한 무기 지원에 나섰습니다.

미국은 작년에만 6억5천만 달러, 우리돈 7,800억 원의 군사 원조를 했고 대전차 미사일 재블린 등 살상무기도 제공했습니다.

영국과 덴마크, 폴란드 등도 대전차 미사일과 지대공 미사일 등을 지원했습니다.

"이 지원 무기는 방어 목적으로만 사용됩니다. 우리 군대를 호위하고 주요 기반 시설을 보호하며, 민간인들을 지킵니다."

지난 1월 바이든 미 행정부는 발트 3국에 미국 무기를 우크라이나로 이전할 수 있는 권한을 부여했습니다.

연합뉴스 이봉석입니다.

#러시아_우크라이나_침공 #러시아_우크라이나_군사력_비교 #우크라이나_군사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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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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