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삿짐 사다리차 넘어져 2명 부상…차량 5대 파손
어제(21일) 오후 2시 12분쯤 서울 노원구 상계동의 한 아파트에서 이사 중 대형 사다리차가 넘어져 주민 2명이 다쳤습니다.
지나가던 60대 여성 A씨가 사다리차에 머리를 부딪혀 심정지 상태에 빠졌고, 8살 남자아이도 다쳐 각각 병원으로 이송됐습니다.
이삿짐센터 차량과 주차돼 있던 차량 5대도 파손됐습니다.
경찰은 17층에 이삿짐을 옮긴 뒤 철수하던 중 강풍이 불어닥쳐 사다리차가 넘어진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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