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주관하는 법정토론이 내일(21일)부터 시작됩니다.
이재명·윤석열·심상정·안철수 대선 후보 네 명이 맞붙는 세 번째 TV토론이자 공식 선거운동 기간 열리는 첫 토론회입니다.
내일 경제 분야를 시작으로 25일 정치, 다음 달 2일 사회 분야 등 총 세 차례 법정토론이 열릴 예정인데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는 오늘(20일) 정치적 고향인 경기도를 찾아 "과잉방역 중단"을 약속하며 유세를 마친 뒤 TV토론 준비에 들어갔습니다.
김지영 기자입니다.
【 기자 】
'공약 9단'이 쓰인 태권도복을 입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코로나 위기', '자영업자 고통'이라고 적힌 송판을 격파합니다.
코로나19에 지친 국민을 의식한 듯 당선 즉시 과잉방역을 중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 인터뷰 : 이재명 /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
- "유럽 마스크 다 벗었잖아요. 방역도 유연하게, 스마트하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