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 호수공원 빙판 걷던 중학생, 물에 빠져 숨져

연합뉴스TV 2022-0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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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 호수공원 빙판 걷던 중학생, 물에 빠져 숨져

오늘(19일) 새벽 3시 55분쯤 서울 양천구 신월동 서서울호수공원에서 중학생이 호수에 빠져 숨지는 사고가 났습니다.

서울 양천경찰서는 15살 A군이 친구들과 함께 서서울호수공원 내 얼어붙은 호수 위를 걷다가 얼음이 깨지면서 수심 약 2m의 물속에 빠졌다고 밝혔습니다.

A군은 2시간 만에 소방당국에 발견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결국 숨졌습니다.

경찰은 A군의 시신을 부검해 사망 원인을 확인하고 친구들을 상대로 구체적인 사고 경위를 조사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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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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