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기일 /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제1통제관]
중대본 제1통제관 이기일입니다.
2월 18일 금요일입니다.
중대본 정례브리핑을 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오늘은 세 가지를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첫 번째는 사회적 거리두기 조정 방안입니다.
둘째는 출입 명부 및 청소년 방역패스 시행 시기 조정에 관한 사항입니다.
셋째는 오미크론 대응 체계 전환 추진 상황이 되겠습니다.
첫째, 거리두기 조정 방안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오미크론 유행에 따라서 확진자 수는 계속 증가하고 있습니다.
매주 2배씩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고 정점이 언제인지도 아직은 잘 모르는 상황입니다.
그러나 확진자 규모에 비해서 위중증 환자와 사망자는 낮게 유지되고 있습니다.
위중증 환자는 현재 300명대 후반이 되겠습니다.
시차를 두고 조금씩 증가는 하고 있습니다.
확진자 규모에 비해서는 낮은 수준이며 증가율도 상당히 둔화되고 있는 상황이 되겠습니다.
대략 2000명까지는 안정적인 대응이 가능합니다.
병상 운영을 더 엄격하게 관리할 경우에는 추가적으로 관리가 가능 환자가 있습니다.
오미크론은 델타에 비해서 2배 이상 전파력이 큽니다.
다만 중증화율로 치명률은 3분의 1 수준 이후가 되겠습니다.
또한 고령층의 높은 3차 접종률 그리고 고위험군 중심의 높은 방역 의료체계 전환과 먹는 치료제의 적극적인 투여 등을 하면서 중증 사망은 점차 최소화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의료체계는 안정적으로 유지되고 있습니다.
중환자 전담 치료병상은 2651개를 지금 보유하고 있고 이는 29.4% 사용 중에 있습니다.
준중환자 병상과 간염병 전담 병원 가동률은 각각 51.2%로 또 43.5%로 절반 정도로 여유를 확보하고 있습니다.
위중증 환자와 의료체계는 안정적인 상황이지만 유행의 정점은 아직 예측은 좀 어렵습니다.
확진자가 얼마로 늘어날지도 아직은 불확실한 상황입니다.
지나치게 급증할 경우에는 의료체계나 우리 사회의 필수 사회기능 유지에 차질이 발생할 수도 있습니다.
한편으로는 9주간 지속된 고강도의 거리두기로 인해서 자영업자와 소상공인 여러 분들이 매우 민생경제에 어려움들이 가속되고 있습니다.
또한 고위험군의 중증, 사망 피해를 최소화하는 것으로 방역체계를 지금 개편을 하였습니다.
여기에 대한 정확성도 ...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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