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트포커스] 이재명·윤석열, 최대 승부처 수도권 '격돌' / YTN

YTN news 2022-0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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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행 : 이광연 앵커
■ 출연 : 김민하 / 시사평론가, 김수민 / 시사평론가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격돌했습니다. 공식 선거운동 사흘째인 오늘 이재명, 윤석열 후보는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 민심 공략에 나섰습니다. 두 후보는 이번 대선의 핵심 정책 이슈인 부동산 문제 등을 집중적으로 거론했고 또 앞서 보셨다시피 상대 후보에 대한 공세도 이어갔습니다. 대선을 20일 앞둔 시점에서 민심의 흐름도 함께 짚어보도록 하겠습니다. 나이트포커스 오늘은 김민하 시사평론가, 김수민 시사평론가두 분과 함께하겠습니다. 안녕하십니까?

어제는 각각 서울 강남 또 호남 이렇게 장소를 통해서 한번 해석을 해 봤는데 이재명 후보는 광화문에 섰고 윤석열 후보는 성남을 파고들었다 이렇게 표현하던데 어떻게 의미를 부여할 수 있을까요?

[김민하]
이재명 후보는 광화문에서 지금 보셨듯이 광화문 광장에서 있었던 촛불시위나 이런 것들을 다시 떠올리게 하면서, 상기시키면서 그 촛불광장에서 문재인 정권을 처음 사실상 만들었던 촛불민심에 호소하는 그런 모습을 줬다고 볼 수가 있겠고요. 윤석열 후보는 성남에 가서 대장동 개발 의혹과 관련된 얘기를 많이 했는데 결국 언론의 표현으로는 본진에 쳐들어갔다 이런 표현도 나오거든요. 그래서 여러모로 아픈 부분을 서로 찌르는 이런 일정이 오늘 기획이 됐고 이게 수행됐다고 볼 수가 있겠습니다.


누가 더 아팠는지 한번 두 분의 해설을 들어봐야 할 텐데 그럼 여기서 이재명, 윤석열 후보의 발언을 한번 들어보고 또 김수민 평론가 얘기도 들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이재명 /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 : 촛불광장에서 우리 시민들이 든 가냘픈 촛불로 쫓겨난 정치세력들 있습니다. 단 5년 만에 그들이 다시 복귀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내용이 더 심각합니다. 최 모 씨는 점은 좀 쳤는지 모르겠는데 주술을 하진 않았던 것 같습니다. 주술에 국정이 휘둘리면 되겠습니까. 여러분? (안 됩니다) 정치보복을 대놓고 후보가 말하는 그런 상황 한 번이라고 겪어보셨습니까?]

[윤석열 / 국민의힘 대선 후보 : 이 사람들은 법과 원칙에 따라서 내 편 네 편 가를 것 없이 하다가, 부정부패를 일소하겠다고 하니까 자기들에 대한 정치 보복한다고 합디다. 정치보복 누가 ... (중략)

YTN 배선영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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