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60세 이상 확진자의 증가 폭이 빨라지면서 오늘부터 4차 접종이 시작됐습니다.
3차 접종을 마치고 4개월이 지난 면역저하자와 요양병원 입소자 등이 대상자로, 정은경 질병청장은 일반인 4차 접종은 검토하고 있지 않다고 밝혔습니다.
백신을 한 번도 맞지 않았거나, 중증 장애인 등 고위험군에게는 노바백스 접종도 이뤄졌습니다.
이번 주 금요일쯤 발표되는 거리두기 완화 방안에는 안심콜 폐지 방침도 담길 전망입니다.
보도에 정태진 기자입니다.
【 기자 】
국내 백신 접종이 시작된 지 1년 만에 4차 접종이 본격화합니다.
대상자는 3차 접종 후 4개월이 지난 면역저하자, 요양병원 입소자 등 약 180만 명입니다.
▶ 인터뷰 : 정은경 / 질병관리청장
- "면역저하자와 요양병원 ·시설은 3차 접종 후 시간 경과에 따른 면역 감소로 최근에 누적 위중증 위험비, 사망의 위험비가 높아지고 있어서 추가접종이 필요하다고 판단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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