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제20대 대통령 선거에 대한 후보자 등록이 시작된 첫날 모두 8명이 대선후보로 등록했습니다.
이재명 윤석열 등 여야 4당 후보들은 후보 등록을 마치고, 모레부터 공식 선거운동에 들어갑니다.
김현 기자입니다.
【 기자 】
제20대 대통령 후보자 등록 첫날,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국제보건전문가 차지호 카이스트 교수와 만 18살 생애 첫 투표자 남진희 광주 공동선대위원장을 통해 등록했습니다.
이 후보는 SNS를 통해 "안팎의 위기를 이겨내고 희망을 만들어 가겠다"며 "유능한 경제대통령이 되겠다"고 밝혔습니다.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는 이철규 전략기획부총장을 통해 '내일을 바꾸는 대통령'이라는 문구가 적힌 봉투를 전달했습니다.
▶ 인터뷰 : 이철규 / 국민의힘 전략기획부총장
- "대한민국이 보다 정의롭고 공정한 나라, 국민들이 마음 놓고 안심하고 살아갈 수 있는 나라를 만드는 대장정에 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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