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퇴원 후 대구에 온다?…달성에 전원주택 매입설

채널A 뉴스TOP10 2022-0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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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송 : 채널A 뉴스 TOP10 (17:30~19:00)
■ 방송일 : 2022년 2월 11일 (금요일)
■ 진행 : 김종석 앵커
■ 출연 : 김근식 경남대 정치외교학과 교수[전 국민의힘 선대위 정세분석실장], 소종섭 전 시사저널 편집국장, 이현종 문화일보 논설위원, 한민수 전 국회의장 공보수석[더불어민주당 선대위 부단장]

[김종석 앵커]
조금 전에 보도된 대구 매일신문 보도입니다. 퇴원 후 거처를 대구로 정했고 구체적인 사진까지 공개가 되었어요. 여기에 머물 거처로 매입을 했다. 소종섭 전 국장님, 조금 신빙성 있다고 봐야 되는 겁니까?

[소종섭 전 시사저널 편집국장]
지금 나오는 거 봐서는 신빙성이 있어 보입니다. 박 전 대통령 주변 인물들이 몇 분이서 그런 부분이 맞다고 지금 확인을 해주고 있는 상황이고 달성 현지에서도 그전부터 여러 가지 소문이 있었던 그런 상황이기 때문에 사실일 가능성이 조금 커 보입니다. 저 주택이 이제 2016년 9월에 완공된 그런 주택인데요. 지하 1층에 지상 2층 건물인데 건물 본채가 있고 또 부속 건물 3개가 있고 엘리베이터도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주변 담장이 한 10m 정도 이렇게 담장이 또 되어있고 CCTV도 설치되어 있고 그러니까 보안상도 잘 되어있고.

또 보시다시피 저 마당이 또 이렇게 잔디가 넓게 깔려있는 이런 집. 원래는 이제 자동차 부품 공장을 운영하던 분이 저 집을 2016년 9월에 이제 중공을 해서 가지고 있다가 한 1년 6개월 전에 저걸 한 27억 정도 가격에 내놨다고 그래요. 내놨는데 이제 지난달에 유용하 변호사의 부인 이름으로 저 주택을 한 25억 정도를 주고 산 것으로 그렇게 지금 알려지고 있기 때문에. 박 전 대통령이 그동안에 어디에 머물 것인가, 서울이냐 지방이냐 여러 가지 말들이 많이 있었는데 자신이 처음 국회의원 선거 당선되었던 달성에 유가읍 쌍계리라고 하는데요. 저 주택일 가능성이 조금 커진 그런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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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 텍스트는 실제 토크 내용의 일부분입니다. 전체 토크 내용은 동영상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정리=김윤하 인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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