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행 : 강진원 앵커
■ 출연 : 현근택 / 더불어민주당 선대위 대변인, 김근식 / 경남대 교수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대선이 26일 앞으로 다가온 오늘, 여야의 치열한 공방전에 청와대까지 가세한 모양새입니다. 관련된 정치권 이슈들현근택 더불어민주당 선대위 대변인 그리고 김근식 경남대 교수와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일단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의 이른바 적폐수사 관련된 발언이 정국의 핵으로 떠올랐습니다. 관련해서 정치권의 발언들 먼저 녹취를 듣고 대담 이어가겠습니다.
[이낙연 / 더불어민주당 총괄선대위원장 : 문재인 정부에서 한국은 완전한 민주주의 국가로 국제적 공인을 받았고 지난해에는 세계 16위 아시아 최고로 올랐습니다. 한국 민주주의의 이런 위대한 성취를 야당 대선 후보가 부정하는 듯한 언동을 하고 있습니다. 민주주의의 발전은 법치주의에서도 이뤄져야 합니다. 난폭한 검찰주의로는 법치주의 발전을 이룰 수가 없습니다. 우리는 완전한 법치주의, 선진 법치주의를 지향해야 합니다.]
[김기현 / 국민의힘 원내대표 : 대통령의 30년 지기 친구를 울산 시장에 당선시키기 위해서 청와대와 경찰이 현역 시장에 없는 혐의를 뒤집어씌우고 기획 압수수색을 하면서 선거에 깊숙이 개입했던 울산 선거공작사건 그냥 덮어야 합니까? 문 대통령의 말 한마디에 월성원전 경제성평가보고서를 조작해서 국민 혈세 7천억 공중분해시킨 범죄 그냥 덮어야 합니까. 50억 클럽의 이름이 오르내리는 권순일 전 대법관과 이재명 후보 관련 재판 거래 의혹, 그냥 덮어야 합니까.]
윤석열 후보의 한 언론 인터뷰에서 나온 적폐청산 수사 관련 발언을 놓고 정치권의 공방, 오늘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먼저 민주당 입장을 들어봐야 될 것 같아요. 어제 문재인 대통령이 직접 강력한 분노 그리고 사과를 요구하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그만큼 민주당 입장 그리고 청와대 입장에서는 윤 후보의 발언이 선을 넘었다, 이렇게 보는 겁니까?
[현근택]
그렇죠. 그러니까 문재인 대통령이 아마 가장 역점으로 뒀던 게 권력기관 개편이었고 그 권력기관이라고 하면 검찰, 국정원, 경찰 이런 데를 얘기하는데 그동안 아시겠지만 국정원은 항상 선거에 개입해 왔거든요.
정치에 개입해서 뭔가 북한에게 총쏴달라, 이런...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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