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원 강제추행 오거돈 항소심서도 징역 3년 유지
직원 강제추행 혐의 등으로 재판에 넘겨진 오거돈 전 부산시장이 항소심에서도 징역 3년을 받았습니다.
부산고법은, 오늘(9일) 열린 오 전 시장에 대한 항소심 선고공판에서, 검찰과 오 전 시장측의 항소를 모두 기각하고 1심 판결을 유지했습니다.
오씨는 2020년 시장 집무실에서 직원을 추행했고, 이 직원에게 외상후 스트레스 장애 등 상해를 입게 한 혐의와 성추행 의혹을 제기한 유튜브 방송 운영자들을 고소한 것에 대한 무고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이후 1심 재판에서 징역 3년을 받고 법정구속됐습니다.
#오거돈 #강제추행 #항소심 #부산시장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