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베이징 올림픽 편파 판정 논란에 이재명 윤석열 등 주요 대선후보들은 일제히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선거를 앞두고 반중 정서가 특히 강한 2030세대의 표심을 의식한 행보로 풀이됩니다.
이 내용은 선한빛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는 베이징 올림픽 쇼트트랙 편파 판정에 대해 실망과 분노를 금할 수 없다며, 우리 선수단이 진정한 승자라고 격려했습니다.
▶ 인터뷰 : 이재명 /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
- "매우 실망스럽고 우리 국민들이 가지는 분노에 대해서 같은 느낌을 갖습니다. 지구촌 화합의 장이어야 할 북경 올림픽이 자칫 중국 동네잔치로 변질되고 있다는…."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는 공정하지 못한 처사였다고 비판했습니다.
▶ 인터뷰 : 윤석열 / 국민의힘 대선 후보
- "이번 올림픽 상황을 보고 우리 아이들이 공정이라는 문제에 대해서 많이 실망하지 않았을까."
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