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 손바닥만 대고 탑승…대한항공 '바이오 셀프보딩' 外

경제계 소식 알아보는 비즈& 시간입니다.

오늘은 어떤 소식들이 있는지 살펴보겠습니다.

▶ 손바닥만 대고 탑승…대한항공 '바이오 셀프보딩'

대한항공이 손바닥만 스캔하면 탑승권 없이 항공기를 탈 수 있는 '바이오 셀프보딩' 서비스를 김포공항 출발 국내선에 선보였습니다.

이 서비스는 승객이 탑승구 앞 기기에 손바닥을 대면 고유 정보인 정맥을 판독하는 방식입니다.

대한항공은 탑승 소요 시간 단축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했습니다.

▶ "AI가 반려동물 엑스레이 판독"…SKT-수의대 제휴

SK텔레콤이 강원대, 경북대 등 5개 국립대 수의과대학과 인공지능 기반 수의영상 진단 보조 솔루션 개발에 들어갑니다.

솔루션이 개발되면 인공지능이 분석한 반려동물 엑스레이 정보가 수의사에게 제공돼 빠르고 정확한 진단을 돕게 됩니다.

개발은 5개 대학의 수의영상 데이터를 바탕으로 이뤄집니다.

▶ "ESG 개념 접목"…포스코건설, 친환경 아파트 시공

포스코건설이 환경·사회·지배구조, ESG 개념을 접목한 친환경 아파트 건설에 나섭니다.

친환경 아파트 시공에는 저탄소 시멘트 등 친환경 자재 사용이 확대되고 실내·외에 친환경 인프라를 구축하게 됩니다.

▶ '갤럭시워치4'로 수면유형 파악…10일부터 업데이트

삼성전자가 지난해 8월 출시한 갤럭시워치4 시리즈의 업데이트 소프트웨어를 제공합니다.

업데이트 버전에는 강화된 피트니스 기능과 수면 코칭, 체성분 분석 등이 포함됐습니다.

또 스마트폰 연결 없이도 '유튜브 뮤직' 스트리밍을 들을 수 있습니다.

업데이트 버전은 10일부터 이용 가능합니다.

▶ LG엔솔, 3년 만에 영업흑자…올해 6.3조 투자

LG에너지솔루션이 전기차 배터리 수요 증가에 힘입어 3년 만에 영업흑자를 냈습니다.

지난해 매출은 17조 8,519억 원, 영업이익은 7,685억 원을 각각 기록했습니다.

LG에너지솔루션은 올해 전기차 배터리 생산 확대를 위해 총 6조3,000억 원의 시설투자를 단행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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