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붕괴사고 29일째…마지막 매몰자 수습 작업 속도
광주 화정아이파크 붕괴 사고 29일째인 오늘(8일) 구조당국이 마지막 남은 매몰자 1명 수습 작업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중앙사고수습본부는 지난 1일 26층에서 발견된 매몰자를 수습하기 위해 27층에서 진입로를 만들고 있습니다.
구조당국은 26층을 가로막고 있는 콘크리트 슬래브와 석고보드를 부수면서 매몰자를 향해 점차 접근하고 있습니다.
중수본은 "그동안 추가 실종자 발견 가능성이 있어 조심스럽게 접근했지만, 마지막 실종자 위치가 특정돼 작업에 속도를 낼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지난달 11일 화정아이파크 아파트에서 붕괴 사고가 발생해 6명이 실종돼 5명이 숨진 채 수습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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