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화정아이파크 붕괴 26일째…26층 매몰자 구조 집중

광주 화정아이파크 붕괴사고 발생 26일 오늘(5일) 매몰자 1명 구조와 마지막 실종자를 찾기 위한 수색 작업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중앙사고수습본부 등은 구조대원 등 180여 명을 동원해 24시간 탐색 및 구조 작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중수본은 27층에 구멍을 뚫어 진입로를 확보한 뒤 지난 1일 발견된 26층 매몰자를 구조할 계획입니다.

마지막 실종자는 피해자 2명이 수습되고 매몰자 2명이 발견된 26층에서 28층 사이에서 발견될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어제(4일) 피해자 두 명이 숨진 채 수습되면서 현재까지 희생자는 4명으로 늘었고, 매몰자 1명과 실종자 1명이 남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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