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년 동안 주택가를 돌며 상습적으로 금품을 훔쳐 온 50대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경남 창원중부경찰서는 야간주거침입절도 혐의로 50대 A 씨를 구속했다고 밝혔습니다.
A 씨는 지난해 12월 31일 경남 창원시 성산구에 있는 단독 주택 방범창을 자르고 들어가 안방에 있던 현금과 금품 7천400만 원어치를 훔치는 등 2016년부터 최근까지 비슷한 수법으로 40회에 걸쳐 범행을 저지른 혐의를 받습니다.
A 씨는 오토바이와 자전거를 번갈아 이용하며 경찰의 추적을 피해온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YTN 오태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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