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민심 잡기 잰걸음...오는 3일 4자 토론 전망은? / YTN

YTN news 2022-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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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행 : 정지웅 앵커
■ 출연 : 박창환 / 장안대 교수, 이종근 / 시사평론가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설날인 오늘도 여야 각 후보들은 민심잡기에 바쁜 일정을 보냈습니다. 설 연휴 직전 여론조사에서 이재명, 윤석열 두 양강 후보의 지지율 격차가 좁혀진 만큼 설 연휴의 민심이 중요해진 상황인데요. 각각 청년과 안보 공약을 잇따라 내놓으면 표심 공략에 나서고 있습니다.

한편 관심을 모았던 두 후보 간의 1:1 토론은 무산됐는데요. 양측의 책임 공방 속에 내일은 이재명 후보가 김동연 후보와 양자토론을 앞두고 있습니다.

대선을 한 달여 앞두고 맞은 설 연휴, 두 분과 함께 민심의 변화 전망해 보겠습니다. 박창환 장안대 교수, 이종근 시사평론가 나오셨습니다. 어서 오세요.

오늘 설날 당일에도 후보들의 민심잡기 행보가 바쁘게 돌아갔습니다. 먼저 이재명 후보부터 살펴보겠습니다. 이 후보 같은 경우에는 오늘 고향인 안동을 찾아서 성묘를 하고 종친회를 발명했습니다. 명절인 만큼 고향 민심 공략에 나선 것으로 보이죠?

[박창환]
사실 이재명 후보는 민주당 후보입니다. 그런데 민주당 후보가 TK지역에서 지난 문재인 대통령이 후보 시절에 21% 정도 득표를 했었거든요. 그렇게 본다면 30% 정도는 해야지 그래도 이재명 후보로서는 자신의 고향지역에서 성과를 내야 될 필요성이 있는 거죠.

그런 측면에서 본다면 이번 설날에 안동에 가서 경북 지역 발전에 대한 7대 공약 얘기하면서 지지를 호소한 것은 자신의 상징성 또 고향에서의 체면, 이런 걸 좀 지켜달라, 나를 최소한 이 정도는 해줘야 하지 않겠느냐 이런 어떤 호소인데. 취약지역에서 30%를 득표할 수 있다고 하면 이재명 후보로서는 더할 나위 없이 좋은 거겠죠. 그런 측면에서 오늘 무게감을 두고 설날 특별하게, 특히 안동 지역을 방문한 것은 그런 의미를 담고 있다 이렇게 평가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러면 윤석열 후보는 오늘 강화도 최북단이죠, 강화평화전망대를 찾았고요. 또 어제는 서해 피격 공무원 유가족을 만났습니다. 보시는 것처럼 안보를 강화하는 모양새거든요. 또 얼마 전에 선제타격론을 언급했었는데 어제는 사드 추가 배치 공약을 내놨습니다. 이어지는 안보 행보, 어떻게 평가하십니까?

[이종근...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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