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절의 시계가 두 달가량을 앞서가며 오늘은 초봄 같은 날씨를 보였습니다.
서울 기온이 8.4도까지 오르며 예년보다 6도나 높았는데요.
내일은 오늘보다 기온이 조금 낮겠지만, 아침은 1도, 낮 기온은 5도로 비교적 포근한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하지만 내일은 전국이 흐린 가운데, 곳곳으로 약한 비나 눈이 내립니다.
내일 새벽, 중부 서해안에 비가 시작돼 낮 동안에는 전국 곳곳으로 확대하겠고요.
오후에는 대부분 그치겠지만, 강원 영서와 충북은 밤까지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영서에는 최고 3cm의 눈이 내려 쌓이겠고요.
그 밖의 내륙으로 1cm 안팎의 눈이나 1~5mm 안팎의 비가 조금 내리겠습니다.
내일 아침 기온은 서울 1도, 광주와 부산 3도로 예년기온을 3~8도 높아 큰 추위는 없겠습니다.
낮 기온도 서울 5도, 대전 6도, 대구 8도로여전히 예년보다 2~5도가량 높겠습니다.
주 후반까지 맑은 날씨가 이어지겠고, 설 연휴가 시작되는 주말과 휴일, 제주도와 경남, 영동에는 비 소식이 있습니다.
날씨였습니다.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8_202201241736064196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email protected],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