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항공 교통량 10.8% 증가…국내선 확대 영향
지난해 항공 교통량이 국내선 증가에 힘입어 2020년 대비 10.8% 증가했습니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 하늘길을 이용한 비행기는 모두 46만 5,000여대로 집계됐습니다.
특히 코로나 팬데믹 속에 제주를 비롯한 국내 노선이 확대하면서 국내선 항공 교통량은 전년 대비 18.9%의 큰 폭으로 늘었습니다.
반면, 국제선은 여행안전권역 추진 등에도 1.8% 증가하는데 그쳤습니다.
지난해 하늘길이 가장 바빴던 달은 11월로, 하루 평균 1,426대의 항공기가 비행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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