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동 3개국을 방문한 문재인 대통령이 이집트에서 일정을 끝으로 모든 순방 일정을 마치고 귀국길에 올랐습니다.

문 대통령은 현지 시각으로 21일 오후, 2박 3일 동안의 이집트 방문 일정을 모두 마친 뒤 카이로 국제공항을 출발했습니다.

앞서 문 대통령은 지난 15일 아랍에미리트연합를 시작으로 사우디아라비아와 이집트를 잇따라 방문하며 정상외교 일정을 소화했습니다.

또, 한-UAE 수소협력 비즈니스 라운드테이블을 비롯해 한-이집트 미래·그린산업 비즈니스 라운드테이블 등 경제 관련 일정을 통해 중동지역 국가들과 미래 산업 협력을 논의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우리 시간으로 오늘(22일) 오전 귀국합니다.






YTN 홍선기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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