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신규 환자가 6천 명대 후반을 기록하며 7천 명 선에 바짝 다가섰습니다.
코로나19 '먹는 치료제' 투약 대상이 현재 65세 이상에서 60세 이상으로 확대됩니다.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최명신 기자!
자세한 신규 확진자 현황부터 전해주시죠
[기자]
오늘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환자는 6천7백69명으로 7천 명 선에 근접했습니다.
어제보다 166명 늘었습니다.
일주일 전과 비교하면 3천56명, 2주 전과 비교하면 2천6백37명 많습니다.
국내 지역 발생이 6천4백82명, 해외 유입이 287명입니다.
해외 유입은 24일째 세 자릿수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위중증 환자는 431명으로 이틀 연속 5백 명 아래로 내려왔고, 사망자는 21명 늘었습니다.
정부가 오미크론 변이 국내 우세종화에 대비한 방역 체계 개편안을 내놨는데,
코로나19 '먹는 치료제' 투약 대상이 확대된다고요?
[기자]
코로나19 '먹는 치료제' 투약 대상이 현재 65세 이상에서 60세 이상으로 확대됩니다.
또 현재 재택치료자와 생활치료센터에만 공급했던 것이 요양병원과 요양시설, 감염병 전담병원까지 확대됩니다.
김부겸 총리는 오늘 오전 중대본 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오미크론에 더욱 효과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의료 대응체계에 몇 가지 변화를 시도하겠다"며 개편 방안을 소개했습니다.
김 총리는 또 "스스로 진단 검사가 가능한 신속 항원검사 방식을 선별진료소에도 도입하겠다"고 밝혔는데요,
이럴 경우 "기존 PCR 검사는 고위험군만을 대상으로 하게 돼 검사 속도가 훨씬 빨리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김 총리는 또 "오미크론이 급증하고 있는 몇 개 지역을 대상으로 동네 병원과 의원 중심의 검사 치료체계 전환모델을 우선 적용한다"며 "그 결과를 보면서 전국으로 확대할지를 결정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정부는 또 해외 유입 확진자를 줄이기 위해 격리면제서 유효기간을 1개월에서 14일로 단축하는 등 입국 관리를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지금까지 사회2부에서 YTN 최명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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