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 현대글로비스, 중고차 플랫폼…"허위매물 판매시 퇴출" 外

경제계 소식 알아보는 비즈& 시간입니다.

오늘은 어떤 소식들이 있는지 살펴보겠습니다.

▶ 현대글로비스, 중고차 플랫폼…"허위매물 판매시 퇴출"

현대글로비스가 국내 중고차 업계와 소비자를 연결해주는 온라인 중고차 거래 플랫폼 '오토벨'을 출시했습니다.

현대글로비스는 소비자가 오토벨에서 인증된 경매회원사를 통해 허위매물 걱정 없이 차량을 안심하고 구매할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 "한국의 맛을 담은 매장"…BBQ, 미국 방송에 소개

제너시스 비비큐는 치킨 프랜차이즈 'BBQ'의 미국 점포가 현지 지역방송에 소개됐다고 전했습니다.

미국 플로리다주 방송국 '폭스35 올랜도'는 최근 뉴스 프로그램에서 플로리다주의 첫 BBQ 매장 '이스트 콜로니얼점'을 조명했습니다.

매장 관리자는 프로그램에서 매콤달콤한 맛과 바삭한 식감의 한국식 치킨 메뉴를 소개했습니다.

▶ KT, 경기도 다문화학생에 한국어 교육프로그램 확대

KT와 KT노동조합은 경기 지역 다문화 가정의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한국어와 한국문화 적응 교육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할 계획입니다.

KT의 온라인 교육 플랫폼 '랜선에듀'를 통해 이뤄지는 이 프로그램은 한글학습, 정서지능 향상 프로그램, 직업체험 등의 과정으로 구성됩니다.

▶ 유진투자증권, 수제 맥주 기업과 '따상주' 출시

유진투자증권이 수제 맥주 전문기업 '플래티넘크래프트'와 협업해 금융투자업계로는 처음으로 수제 맥주 '따상주'를 출시했습니다.

'따상주'는 상장 당일 시초가가 공모가의 2배로 결정된 후 첫날 상한가를 기록한다는 용어인 '따상'에서 따왔습니다.

또, 맥주 패키지도 주식 '상승장'을 뜻하는 빨간색으로 디자인했습니다.

▶ 제주항공, 설 연휴 국내선 58편 증편…1만석 추가공급

제주항공이 설 연휴 기간 국내선 임시편을 운항한다고 밝혔습니다.

임시편은 28일부터 2월 3일까지 김포∼부산, 김포∼광주 등 노선에 총 58편이 투입됩니다.

임시편으로 늘어나는 좌석은 1만600여석이며, 항공권은 제주항공 홈페이지와 모바일에서 구매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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