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
그 법령의 범위 내에서 적법하게 활동하게 될 것이고 또 그렇게 하는 것이 법치국가, 민주국가의 원리다. 그리고 그런 입법적 합의는 서로 존중하고 인정해야 된다, 이렇게 말씀드리겠습니다.
[기자]
어제 혹시 MBC 스트레이트는 기사로라도 보셨는지 궁금하고요.
[이재명 /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
저도 관심 있어서 당연히 봤습니다. 당연히 봤지만 그냥 봤을 뿐이고 저는 그 문제에 대한 제 개인적인 관심보다는 오히려 국민들의 민생과 경제에 더 관심을 기울일 생각입니다. 국민의 먹고사는 문제, 경제, 민생 또 이 나라의 운명과 미래만큼 중요한 일이 어디 있겠습니까.
[기자]
그러면 혹시 오늘 세계일보에서 검진법사? 윤석열 캠프에서 근무한다는 보도도 있는데.
[이재명 /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
설마 저는 사실이 아닐 거라고 믿고 싶습니다. 제가 영화 좋아하는데 샤먼이 전쟁을 결정하는 그런 장면들을 많이 보지 않습니까. 21세기 현대사회 핵미사일이 존재하는 이런 나라에서는 샤먼이 그런 결정을, 또는 그런 결정에 영향을 미치는 일이 절대로 있어서는 안 됩니다.
[기자]
그 방송이, 샤먼 말씀해 주신 게 최순실 염두하는 발언으로 해석해도 되는지랑 요즘 여론조사 추이 어떻게 보시는지 궁금합니다.
[이재명 /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
제가 여론조사 결과는 일희일비하지 말자라고 자꾸 말씀드리고 있습니다. 전에도 말씀드린 것처럼 우리가 정말 엄청 잘해서 지지율이 많이 올라갔다기보다는 우리는 조금씩 개선되고 있는데 상대가 국민에게 실망을 주는 발언과 행동으로 스스로 떨어진 것이기 때문에 언제든지 다시 복귀할 수 있다라고 말씀드렸습니다.
저는 결국 박빙의 승부가 될 것이다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결국 이 나라의 미래를 실제로 책임질 역량이 있는 사람이 누구인가를 우리 국민들께서 선택하시게 될 것이라고 보고 그 역량과 또 실적 그리고 미래에 관한 비전을 열심히 우리 국민들께서 설명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제가 최순실이라는 말씀을 드리기는 어렵습니다. 그게 뭐 똑같은 사안도 아니고 이미 지나간 일인데요. 그러나 제가 말씀드리고 싶은 것은 5200만 명의 운명이 달린 국정이라고 하는 것은 정말로 진지한 고민과 또 전문가들의 치밀한 분석과 또 리더의 확고한 철학과 가치, 비전에 의해서 결정되고 판단...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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