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링컨 국무-정의용 외교 통화…"북 미사일 발사 규탄"
토니 블링컨 미 국무장관과 정의용 외교부 장관은 현재시간 14일 통화를 하고 북한의 잇단 미사일 발사 문제를 협의했습니다.
국무부에 따르면 블링컨 장관은 이날 통화에서 한미 동맹이 인도태평양 지역의 평화, 안보, 번영의 핵심축임을 재확인하면서 북한의 탄도 미사일 발사를 규탄했습니다.
또 블링컨 장관은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는 유엔 안보리 결의 위반임을 지적하고 지속적인 한미일 3자 협의의 필요성을 강조했다고 국무부는 전했습니다.
두 장관은 또 한반도 항구적 평화와 완전한 비핵화를 이루기 위한 방안에 대해서도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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