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14조 원 규모 추경 편성…소상공인에 300만 원 추가 지원

MBN News 2022-0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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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정부가 14조 원 규모의 추가경정예산을 편성하겠다고 공식 발표했습니다.
1월 추경 예산 편성은 1951년 한국전쟁 이후 71년 만인데, 매출이 준 소상공인에게 300만 원 을 지원하는 내용이 담겼습니다.
안병욱 기자입니다.


【 기자 】
정부가 14조 원 규모의 새해 첫 추경을 공식 발표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이 예상보다 더 거둬들인 세금을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에게 지원할 방안을 마련하라고 지시한 지 하루 만입니다.

▶ 인터뷰 : 김부겸 / 국무총리
- "작년에 발생한 초과세수 등 가용한 재원을 최대한 활용해서 추가경정예산안을 편성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이번 추경 규모는 14조 원입니다.

거리두기 연장에 따라 피해를 보게 될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에게 방역지원금 300만 원을 추가 지원합니다.

손실보상금 재원도 기존보다 1조 9천억 원을 더해 5조 1천억 원으로 늘리기로 했습니다.

지난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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