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코로나19 소식, 보건복지부 출입하는 사회정책부 조일호 기자와 이야기 더 나눠보겠습니다.
【 질문 1 】
오늘 법원이 백화점과 마트의 방역패스는 효력을 중지했지만, 식당과 카페는 인정했거든요. 혼란스러운데요.
【 답변 1 】
네, 판결이 있고나서 저희가 여기저기 취재를 해봤는데요 현장에서도 다소 혼란스럽다는 반응이었습니다.
다만 법원이 식당과 카페의 방역패스는 유지했는데, 이걸 보면 결국 법원이 방역패스의 효과는 인정한 게 아니냐는 평가를 내놨습니다.
식당과 카페를 운영하는 자영업자들은 이번 법원 판결에 반발하고 나섰습니다.
【 질문 2 】
밤 9시 영업제한도 3주 더 연장됐잖아요.
【 답변 2 】
그렇습니다.
사적모임 인원은 4명에서 6명으로 늘었지만, 정작 매출에 직격탄이 되는 건 영업시간 제한이라는 거죠.
자영업자들은 손실보상에 대한 집단 소송에 이어 오는 25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