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정 "군사시설보호구역 905만㎡ 해제"…여의도 면적 3배
더불어민주당과 정부는 여의도 면적 3.1배에 달하는 군사시설 보호구역 905만3,894㎡를 해제하고, 통제보호구역 369만㎡는 제한보호구역으로 완화하기로 했습니다.
박완주 민주당 정책위의장은 국회에서 당정 협의를 마친 뒤 이같이 밝혔습니다.
박 의장은 경기와 강원, 인천의 해제 면적이 작년보다 대폭 확대됐다고 덧붙였습니다.
통제보호구역에서는 건축물 신축 등이 금지돼 개발이 어려웠지만 제한보호구역으로 완화되면 군과 협의를 거쳐 건축물 신축이 가능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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