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혈시위' 카자흐서 교민 등 47명 무사 귀환
대규모 반정부 시위로 카자흐스탄 현지 공항에 발이 묶였던 아시아나항공 여객기가 8일 만에 무사 귀국했습니다.
아시아나항공에 따르면, 승객과 승무원 47명을 태운 여객기가 어제(13일) 저녁 9시 55분쯤 인천국제공항에 도착했습니다.
당초 지난 5일 인천공항을 출발해 카자흐스탄에 도착했던 해당 여객기는 현지에서 벌어진 대규모 유혈 사태로, 반정부 시위대가 공항을 점거하는 바람에 출국하지 못하고 현지에 머물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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