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하루 평균 확진자 76만명…입원환자도 최고치
미국에서 오미크론 변이가 급속히 확산하면서, 하루 평균 코로나19 확진자와 입원 환자 수가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습니다.
뉴욕타임스의 자체 집계에 따르면, 현지시간 11일 기준으로 미국의 최근 일주일 간 하루 평균 확진자는 76만1천명으로 파악됐습니다.
현지사간 12일 기준 입원 환자는 15만1천명으로 전날 최고치 기록을 하루 만에 넘어섰고, 최근 7일간 하루 평균 사망자도 2주 전보다 40% 증가한 1,700여명으로 늘어났습니다.
미 질병통제예방센터는 확진자 폭증세가 이어지면서 앞으로 하루 평균 2,600여명이 코로나19로 사망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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