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는 국민의힘도 개혁대상이라며, 공동정부가 아닌 '국민통합내각'을 만들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심상정 정의당 후보는 젠더·노동·의료계를, 김동연 새로운물결 후보는 금융 업계를 찾는 정책 행보에 나섰습니다.
신재우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는 한국기자협회 초청 토론회에 참석해, 국민의힘도 개혁 대상이라며 공동정부 구성을 일축했습니다.
▶ 인터뷰 : 안철수 / 국민의당 대선 후보
- "확장성이 있는 후보가 국민의 선택을 받아서 정권교체를 하고 그리고 그 내각을 국민통합내각으로 만드는 것이 그게 옳은 방향이라고 생각합니다. "
안 후보는 이재명 윤석열 후보의 사병 월급 인상에 대해 두 사람 모두 군대에 가서 총 한번 쏴보지 않았다며 '쌍 포퓰리즘' 공약이라고 비판 수위를 높였습니다.
이어 국민연금도 2055년이면 고갈된다며 공무원·사학·군인연금까지 묶은 '공적연금 일원화' 방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