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만사] 하루에 두 번 목숨 건진 억세게 운 좋은 경비행기 조종사 / YTN

YTN news 2022-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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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2022. 1. 9)

- 계속해서 울리는 경적 소리

- 사람들 고함도 들리더니

- 무슨 일이 있었나?

[크리스토퍼 진 / LA 경찰청 경감 : 오늘 오후 2시 10분경 화이트맨 공항을 이륙한 경비행기가 엔진 고장을 일으켰습니다. 비행기는 잠시 후 오스본 산기슭에 있는 산-페르난도의 선로에 추락했습니다. 가까운 곳에 있었던 그 지역 경찰관들이 즉시 출동했습니다. 비행기가 선로에 있는 것을 확인하고 당장 모든 기차를 멈추게 해달라고 요청했습니다.]

- 그러나 경찰들의 요청은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 "몇 분 후 경찰들은 기차가 경적을 울리면서 기차가 철길로 다가오는 걸 목격했습니다. 그들은 조종사 목숨을 구하려고 비행기에서 빼내기로 결정했습니다"

"GO GO GO GO GO"

- 비행기에서 빼낸 뒤

- 1,2,3,4,5,6

- 하루에 두 번이나 목숨을 건진 조종사는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 중

- 현장 출동 경찰 "억세게 운 좋은 그 조종사 복권 사야 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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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N 방병삼 ([email protected])
화면제공 : Luis Jimenez / twitter@LAPDHQ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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