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수처, 오늘 검사회의…통신조회 등 현안 논의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가 오늘(11일) 오후 김진욱 처장과 여운국 차장을 비롯한 소속 검사 전원이 참석하는 검사회의를 엽니다.

비공개로 열릴 이번 검사회의에서는 작년 말부터 불거진 통신 조회 논란 등 현안들에 대한 검사들의 의견 수렴과 논의가 이뤄질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앞서 공수처는 광범위한 통신 자료 조회에 대한 비판이 일자 통신 관련 수사 활동을 점검하고 개선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공수처는 지난주 금요일 오후 검사회의를 열기로 했다가 직원 한명이 코로나 확진 판정을 받아 날짜를 연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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