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연 : 추은호 / 해설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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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라이브] 조국 "#멸공, 尹의 수준"...정치권으로 번진 '멸공' / YTN

YTN news 2022-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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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행 : 김선영 앵커, 김대근 앵커
■ 출연 : 추은호 / 해설위원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정치권 핵심 키워드로 대선 정국 짚어보는 시간입니다.

추은호 해설위원과 정리해보겠습니다. 안녕하십니까.


대선 정국 첫 번째 키워드 내용 확인해 보겠습니다.

여성가족부 폐지하겠다.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가 내세운 공약입니다. 실제로 SNS에 저 일곱 글자만 딱 올렸거든요. 문장은 짧은데 파급력은 상당히 큰 것 같아요.

[추은호]
이준석 대표가 이런 표현을 한 적이 있어요. 젠더 문제는 다루기 어려운 복어요리와 같다고 표현한 적이 있습니다. 잘못하면 독이 될 수도 있다라는 건데 여성가족부 폐지 문제를 윤 후보가 꺼냈다는 것은 어떻게 보면 젠더 이슈에 올라타겠다는 거죠. 젠더 이슈로 윤석열 후보가 꺼낸 것은 결국 20대 남자를 겨냥하겠다는 얘기 아닙니까? 어제는 보니까 군 장병들의 월급을 200만 원으로 인상하겠다는 공약도 내놨어요. 결국 다 이것이 20~30대 남성들을 겨냥한 공약이다. 젠더 이슈를 직접 거론하면서 자신의 약점인 2030 남성의 표를 잡겠다고 하는 그런 의지가 담겨 있는 것 같습니다.


정치권에서도 반응이 나오고 있는데 저희가 준비한 그래픽 좀 보여주시겠어요. 심상정 정의당 후보 같은 경우에는 여성가족부를 강화해야 된다, 이런 취지를 발언을 했네요.

[추은호]
그렇습니다.


김부겸 국무총리는 20대가 여가부의 실적과 족적을 모른다, 이런 취지로 얘기하면서 또 한편에서 논란이 되기도 했습니다.

[추은호]
정의당 하면 페미니즘 문제에 대해서 가장 선명한 입장을 가지고 있는 정당 아닙니까? 심상정 후보가 원래 성평등부(여성부 강화) 마찬가지로 이 글만 올렸었습니다. 그러다가 성평등부를 여성가족부 이렇게 표현을 고쳤었는데. 반면에 김부겸 총리는 여성가족부가 그동안에 호주제 폐지라든가 아니면 양성평등에 공헌한 기여가 있는데 그걸 현재 20대 남성들은 아니면 일부 후보들은 잘 모르고 있다. 그런 부분들을 외면하고 이렇게 폐지를 말하는 것이 옳냐, 확대 개편을 논의할 때가 아니냐, 이런 지적을 하고 있습니다.

그렇지만 지금 여성가족부를 폐지하느냐 또 아니면 양성평등가족부라든가 이런 식으로 확대를 하느냐, ...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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