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서 SUV에 불…운전자 "정차한 뒤 불길"
오늘(10일) 새벽 5시 20분쯤 인천시 부평구 한 아파트단지 공사장 앞 도로에 정차한 SUV에서 불이 났습니다.
소방당국은 펌프차 등 장비 12대와 인력 42명을 투입해 진화작업을 벌였고, 불은 15분 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차량 엔진룸과 차체 대부분이 탔습니다.
소방당국은 정차한 뒤 엔진룸에서 불이 났다는 운전자의 진술을 토대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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