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한미군, 확진자 폭증에 외부 식당·술집 출입 금지
주한미군사령부가 최근 코로나19 확진자가 폭증하자 보건 조치를 강화했다고 밝혔습니다.
주한미군은 어제(8일) 정오부터 국내 공중 보건방호태세 단계를 '브라보 플러스'로 상향 조정했습니다.
이에 따라 외부 식당이나 술집, 나이트클럽, 헬스장, 영화관, 사우나 등에 갈 수 없고 응급 상황이나 보건·의료 및 종교적 목적이 있는 등 제한된 경우에만 외부 활동이 가능합니다.
서울 방문도 공무 수행이나 서울에 거주해 허가를 받은 경우를 제외하고는 금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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