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환자들에게 사용될 먹는 치료제가 다음 주 국내에 들어옵니다.
김부겸 국무총리는 오늘 아침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이같이 말하고 현장에서 신속히 사용할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청소년 방역패스' 도입과 관련해 법원의 신속한 판단을 요청했습니다.
김부겸 총리 발언, 직접 들어보겠습니다.
[김부겸 / 국무총리]
정부는 의료역량 확충과 백신접종에 더욱 더 속도를 내겠습니다. 다음 주에는 경구용 치료제, 먹는 치료제입니다. 국내에 들어옵니다. 신속히 현장에서 사용될 수 있도록 준비하겠습니다.
며칠 전, 법원의 집행정지 결정 이후, 방역패스를 둘러싼 논란이 뜨겁습니다. 방역과 인권의 조화로운 균형점을 찾기 위한 사회적 논의의 과정으로 이해합니다.
방역패스를 둘러싼 혼란과 갈등이 장기화되면 결국, 국민들께서 피해를 입게 됩니다. 법원은 가처분에 대한 항고심이나 본안 판결을 신속히 진행해 주실 것을 요청드립니다. 방역당국은 재판과정에서 실증적 자료를 토대로 제도의 취지를 적극 설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YTN 이재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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