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연결] 윤석열 "재건축·재개발시 장기적으로 집값 잡혀"
내분을 수습하고 정책행보를 재개한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후보가 수도권 광역교통망 공약을 발표하고, 취재진과 문답을 하는데요.
직접 보시겠습니다.
[윤석열 / 국민의힘 대선 후보]
출퇴근이 더 편할 수 있는 교통망 확보를 최우선적인 국가 책무로 제가 인식을 하고 추진을 할 생각입니다.
그러니까 저희가 이제 재건축이나 재개발을 하게 되면 기존에 있던 주민들이 인접 지역으로 이사를 해야 되기 때문에 갑자기 주택 수요가 많아져서 집값이 오를 수 있습니다, 같은 논리로. 해서 전반적인 주택 가격이 사실은 잡히게 됩니다.
그래서 저희가 어떤 재건축이라든지 이런 것을 재개발 정책을 펼 때는 그런 이주 문제 같은 것도 생각을 해야 되는데 이건 보시다시피 수도권에 광역교통망을 촘촘하게 빠른 속도로 이동할 수 있는 교통망을 구축을 하게 되면. 그리고 이 역세권에 또 신규 주택들이 공급이 되면 이게 지금 센터인 도심에 주택 수요가 거기에 집중이 되다 보니까 그쪽의 주택 수요가 몰리는데 공급이 한정되기 때문에 지금 집값이 치솟는 것이고 서울 도심 집값이라는 것이 결국 전국 집값 상승을 또 유도를 합니다. 그런데 이렇게 접근성이 좋으면 도심에서 좀 떨어져 있는 곳에 집도 많이 선택을 하게 되기 때문에 전반적인 주택 공급의 증가와 함께 이런 빠른 접근성이 결과적으로 집값 안정에 도움이 된다고 저희는 판단하고 있습니다.
지금 여기 예를 들면 E선을 말씀하시는 건가요? F선? 지금 이 F선도 기존 노선도를 많이 활용을 해서 지금 하게 돼 있는데 여기 기존 노선들이 있다고 하는 것은 여기에도 거주하시는 분들이 많을 뿐 아니라 이런 순환선을 통해서 경제활동이 좀 많이 집중돼 있는데 이런 여러 곳들에 접근할 수 있는 접근성이 강화된다면 이쪽에 새로운 주택을 지어서 주택공급이 늘어날 수가 있고 결국은 이게 전반적으로 수도권 내에 주택공급을 늘려서. 그래서 집값 안정도 기여할 뿐 아니라 이러한 광역 교통 시스템의 구축, 이 접근성이 공급이 되면서 또 다른 경제적인 수요 또 이런 주거에 대한 수요가 또 창출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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