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연 : 추은호 / 해설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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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잊어버리자" 극적 화해한 윤석열·이준석 / YTN

YTN news 2022-0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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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행 : 김선영 앵커, 김대근 앵커
■ 출연 : 추은호 / 해설위원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정치권 핵심 키워드로 대선 정국 짚어보는시간입니다. 추은호 해설위원과 정리해 보겠습니다. 안녕하십니까?

[추은호]
안녕하세요.


대선 정국 첫 번째 키워드 내용 확인해 보겠습니다. 어제 저녁에 뉴스 안 본 분들은 이게 무슨 일인가 하셨을 겁니다. 오늘 아침에 뉴스 본 분들은요. 하루가 다르게 지금 뉴스가 바뀌고 있는 그런 상황인데 이번에는 진짜 화해한 겁니까?

[추은호]
일단 양쪽의 필요에 의해서 합의가 됐다 정도로 생각이 되고요. 또다시 봉합에 그친 것 아니냐. 언젠가 다시 또 터지는 것 아니냐, 이런 우려는 충분히 가능성은 있습니다마는 이번 충돌이 비롯된 것이 결국은 윤석열 후보가 홀로서기를 하겠다, 선대위를 쇄신하겠다라는 데서 시작이 된 것 아닙니까? 윤석열 홀로서기의 필수조건인 어떻게 보면 김종인 몰아내기, 김종인과의 결별은 이뤄냈어요.

하지만 그 과정에서 이준석 대표까지 몰아냈을 경우에 과연 어떻게 됐을까. 그들만의 리그, 그들만의 선거전이라는 그런 한계가 있었겠죠. 그래서 결국 윤석열 후보가 손을 잡는 형식으로 이준석 대표와는 어떻게 보면 봉합이 됐다라는 판단이 되고요.

이준석 대표도 이제는 당내에서 고립무원 상태다. 더 이상 기댈 언덕이 없다는 그런 판단을 내린 것 같아요. 그래서 물러날 부분은 물러나자라고 판단을 한 것 같습니다.


어제 사과라는 말을 처음 들어본 것 같아요.

[추은호]
그렇습니다. 특히 연습문제를 냈다, 이 부분에 대해서 많은 의원들이 굉장히 격앙된 반응들을 많이 보였던 것 같아요. 윤석열은 그럼 수험생이고 이준석은 출제자냐? 누가 누구 테스트를 했냐? 그러면 연습문제 잘 풀면 잘했어요 도장 찍어줄 거냐? 이런 굉장히 감정섞인 반응들이 많았었는데 이 문제에 대해서 윤석열 후보가 직접 거론하지는 않았지만 이준석 대표는 의원들 앞에서 잘못했다, 잘못을 인정하는 모습도 보이기는 했습니다.


일부에서는 실제로 크게 달라진 건 없는데 결국 화합은 이뤄냈다, 이런 평가도 있어 보이고요. 윤석열 후보 같은 경우는 피는 물보다 진하다, 이런 말로 이 상황을 설명했던 것 같은데 어떻게 들...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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