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M-PM] 소상공인 2차 방역지원금 지급 시작 外
오늘(6일) 하루 주요 일정을 살펴보는 보도국 AM-PM입니다.
어떤 일정이 있는지 함께 보시겠습니다.
▶ 오늘부터 소상공인 2차 방역지원금 지급 시작
중소벤처기업부는 오늘부터 소상공인 248만 명에게 2차 방역지원금 100만 원을 지급합니다.
영업시간 제한 대상임에도 1차 지급 때 빠졌던 다수 사업체 운영자 2만 8,000여 명도 포함돼, 1인당 최대 4곳까지 지원금을 받을 수 있습니다.
또 방역조치 강화에 따른 간접 피해 업종인 숙박업 4만여 곳과 여행업 1만 곳, 미용업 14만 곳도 지원금을 받게 됩니다.
▶ 합참, 긴급 작전 지휘관 회의…경계 태세 점검
'철책 월북 사건'으로 불거진 군의 경계 실패 논란과 관련해, 합동참모본부는 오늘 원인철 합참의장 주관으로 긴급 작전 지휘관 회의를 개최합니다.
합참은 이번 사건이 발생한 지역을 관할하는 육군 22사단의 현장조사 결과를 공유하고, 경계 임무 수행능력 향상을 위한 특별기간 운영 방안을 논의합니다.
이어 다음 달부턴 합참 차원에서 경계 부대의 임무 수행 실태 현장 점검에 나섭니다.
▶ 4월부터 카페서 일회용컵 사용 재금지…환경부 고시
환경부는 '일회용품 사용규제 제외대상' 시행규칙을 개정해 오늘(6일) 고시합니다.
오는 4월부터 카페 내 일회용 플라스틱 컵 사용을 금지하는 내용입니다.
이에 따라 4월 1일부터는 카페에서 일회용 플라스틱 컵을 사용할 경우 과태료가 부과됩니다.
개정 규칙에 따라 오는 11월 24일부터는 규제 품목과 업종이 확대돼, 편의점과 제과점에선 비닐봉투를 제공할 수 없게 됩니다.
오늘 주목할 일정은 여기까지입니다.
지금까지 보도국 AM-PM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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